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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동생

줄 서서 봐야 할 만큼 인기 있는 에버랜드 판다월드에 쌍둥이 가족이 생겼습니다.

사육사 아저씨와의 캐미로 인기 있는 푸바오의 동생이 태어난 거죠.

푸바오의 엄마 아이바오, 아빠 러바오 사이에서 쌍둥이 자매가 11일 태어났습니다.

 

 

건강하게 태어난 판다 자매는 180g, 140g으로 판다가 쌍둥이를 낳을 확률은 40~50% 정도로

낮은 편이라고 하는데 해외 동물원에서도 쌍둥이의 출산 소식은 있다고 합니다.

판다는 가임기가 짧은 동물로 1년에 한 번 1~3일 날씨가 따뜻한 봄철로 자연 임신이 어려운 동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이바오 출산
아이바오 판다쌍둥이
아이바오 쌍둥이출산
아이바오
푸바오동생 쌍둥이 판다

 

 

최근 임신 가능성을 보였던 아이바오는 중국 판다보호연구센터에서 온 전문가와 사육사, 수의사의 

전문적인 보호를 받아왔습니다. 

중국매체 중국중앙 TV(CCTV)에서도 인터뷰를 따갈 정도로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푸바오 부모인 아이바오, 러바오는 시진핑 주석이 한중 친목도모의 상징으로 2016년 보내왔습니다.

당시 3~4세였던 아이바오, 러바오는 건강히 자라 2020년 7월에 푸바오를 출산했습니다.

이제 두 번째 쌍둥이 출산을 하게 된 것이죠.

 

에버랜드는 아이바오, 러바오 판다부부의 호르몬 데이터를 과학적으로 살펴 자연 임신에 성공했습니다.

푸바오 할아버지 강철원 사육사님은 유퀴즈에도 출연하신 적이 있는데 푸바오 때의 경험을 살려

산후조리와 육아를 도울 계획이라고 합니다.

 

 

푸바오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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